다운타운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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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90년대 유행하던 다운타운 뮤직

다운타운 뮤직이란 90년대 후반 미국 힙합계에서 유행하던 음악 스타일입니다 당시 흑인 래퍼들이 주로 활동했고, 랩과 비트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을 섞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장르였는데 처음 저는 듣고서는 엄청난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듣고 있기는 하지만 트렌드가 중요한 음악에서는 2010년 이후부터는 대중에게 잊혀진 듯 했다가 최근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 주제는 다운타운뮤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죠

다운타운 뮤직

요즘 왜 갑자기 다운타운뮤직이 뜨는건가요?

처음에는 미국에서 부터 시작을 해서 1990년대 인기가 최고조였던 장르였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시초였기도 했는데 이게 한국에서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조금씩 힙합이라는 장르가 알려지기 시작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는 한국에서 그렇게 사랑을 받지 못 했던 장르였잖아요?

그러다가 최근에 2018년도에 래퍼 나플라 그리고 루피 같은 래퍼들이 다운타운이라는 장르와 현재 트렌드를 섞어서 본선 경연에서 선보였는데 이게 대박이 난 것이죠 처음 드는 사람들은 신선한 리듬으로 계속해서 따라 부르게 되었지만 저는 예전부터 이런 리듬에 대한 느낌을 몸으로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반가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왜 옛날부터 그런 말이 있잖아요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다” 저도 이 말에 극히 공감을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촌스럽다고 느껴졌던 것들이 지금은 세련되고 있다 이런말들이 있잖아요? 사실 이게 보는 시야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주도적으로 인식을 바꾸게 되면 우리 대중들은 그것을 따라갈 준비가 늘 되어 있는 것이죠 이거는 뭐 과학적으로 나온 이야기에요 특히 음악이라는 장르에서는 정말 깊게 자리를 잡고 있죠

예를 들어서 10명 중에 9명이 BTS가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머지 1명은 그것을 반대를 하거나 비난하지는 않잖아요? 지금 그 상황이죠 특히 랩퍼들 사이에서는 다운타운 뮤직이 예전에는 진짜 올드하다고 난리였어요 그 쇼미더머니 초기에 나온 원썬이라는 랩퍼도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말이죠 .. 참 이런 흐름은 누가 어떻게 알아가는 것일까요?

그러면 힙합이랑 비슷한것 같은데 어떤점이 다른가요?

이거 다른듯 싶으면서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상황들과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가사를 표현을 해내는데 있어서 정말 현실적이게 작사를 하게 되는데 다운타운 뮤직들은 잘 보면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내용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뮤지션 한 명만 뽑으라고 한다면 저는 neyo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NEYO 같은 가수도 있기도 하고 또 그 알앤비 느낌이 나면서 뭔가 끈적한 느낌 뭔지 아시죠? 그게 다운타운 음악의 표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저는 이 음악의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경험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 찾아서 듣고 있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찍먹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